매년 새해는 돌아오고 매년마다 마음속으로 뭔가를 다짐하는데.. 그 다짐 중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새해는 왔으니 다시 계획을 세우고 이번에는 글로 남겨놓고 미래에는 지키지 않았던 내 자신을 반상하라고 카테고리를 새로 생성했다. ㅎㅎ
자주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에 적는 이유는?? 아무래도 나를 아직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아니 근데 이걸 이 시간에 적는 이유를 모르겠네?? ㅋ 가끔씩 스스로 생각해도 난~ 꼴통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꼭 하고 만다!! 우선순위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지금도 뭐~ 내일 아침 일어나려면 빨리 자야하는데 생각나면 적어야 된다고 마음을 먹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상하게 어떤 영상을 보다가 또는 어떤 글을 보다가 등등 생뚱맞게 습관을 고쳐야 된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떠오르면서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생각이나 행동을 할까?
지금도 그런 생각이 강렬하게 떠올라~ 2021년에 완료해야 할... 나의 버킷리스트를 적어보고 싶어졌다. 지금 쓰지 않으면 또 생각만 하고 지나갈 것을 알기 때문에..
1. 생각나는대로 적기(또 시작이다!ㅎ)
솔직히 일기를 매일 쓰자!!라고 적고 싶지만 그럴 자신이 없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1일 1포스팅도 어려웠는데 무슨 일기를 쓰라고 세우냔 말이다. 분명 지키지 못한다. ㅎ 그러나 생각을 글로 적는 거라면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적을 수 있지 않을까?? ㅎㅎ _블로그 포스팅은 제외_
2. 블로그 포스팅, 동영상 제작 횟수 늘리기.
블로그는 2015년부터 시작했으나 꾸준하지 못해서 그로 인한 수익은 남처럼 많지 않다. 동영상은 제작은 2~3년? 뭐~ 제대로 배운게 아니기에 그 또한 수익은 많지 않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채널만 많지? ㅡ/.,ㅡ
남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게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만드니까.. 성과가 없음. ㅋ
여기서 또 꼴통짓이 나온다, 고집이 쎄서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한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뭐든 일단 하자~?
3. 사회복지사 2급 완료!!
작년 9월부터 준비한 사회복지사, 전문학사는 이미 취득해두었고 전공과목 8개 이수완료!! 이걸 준비한 이유도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보험을 만들어 두자 생각하고 시작했다. 일도 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업무변동 및 회망퇴직 관련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1년간 불안불안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 급격하게 친해진 나의 살들과 이별하기(다이어트).
라떼는말이야~ ㅎㅎㅎ 나의 체형은 아주 말랐던 체형이었다. 아.. 그때 괜찮았는데... ㅎㅎ
나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자부했다. 49키로 했던 체중이었고 그때까지 앉아 있는 시간보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일을 했기에 살이 찔 시간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살이 아무리 많이 쪄도 52키로를 넘지는 않았는데 현재는 60키로를 넘어버렸다. 이대로 두면 나의 키를 넘어버리는 날들이 올지도 모른다.
역시 술이 문제였던가? ㅋㅋㅋ 이것만은 꼭 지키고 싶다.
현재는 4가지만 생각이 났다. 아주 커다란 목표도 있지만 그건 이걸 제대로 해내면 이루어질 일들이라 일단은 4가지부터 지키기로 노력할 것이다. 티스토리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했더니 글꼴이 적응이 안된다.
성실했던 그 시절의 나를 찾아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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